
01
Made for Samsung (M4S)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하여 Galaxy 사용자 전용 앱과 서비스를 기획·개발한 전략 프로젝트 팀입니다.
당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하드웨어 스펙 경쟁을 넘어 디바이스 생태계 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킬러 콘텐츠(Differentiated Value) 확보가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M4S는 이러한 배경 아래, 인지도가 높은 외부 서비스들을 Galaxy 플랫폼의 특성에 맞춰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내재화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저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UX Designer이자 Project Lead로 참여해, 파트너십 기반 서비스의 초기 기획부터 UX/UI 방향 설정, 런칭 준비와 운영 지원까지 담당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Galaxy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프로덕트 경험으로 변환하고, 이를 통해 Galaxy Ecosystem의 가치를 어떻게 확장했는지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My Role
The Team
Timeline
02

파트너사의 가치를 Galaxy 사용자 경험으로 해석
파트너사의 서비스가 Galaxy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정리하고, Galaxy 디바이스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찾았습니다.
파트너 미팅과 내부 워크숍을 통해 주요 니즈, 서비스 가능 영역, 초기 컨셉을 구체화했습니다.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UX 방향으로 구체화
초기 아이디어를 목업과 플로우로 옮기며, 삼성 관점에서 구현 가능한 UX 방향을 만들었습니다. 제안된 기능이 삼성의 디자인 원칙, 브랜드 기준, 사용성 기준에 맞는지 검토하고, Galaxy 환경에 맞게 조율했습니다.

런칭까지 이어지는 경험 완성도 관리
개발과 런칭 단계에서 전체 사용 흐름, QA 이슈, 파트너 커뮤니케이션을 함께 관리했습니다.
Galaxy Store 배너, 알림 영역, 에디토리얼 소재 등 출시 후 사용자에게 보이는 접점까지 일관된 경험으로 정리했습니다.
03

파트너십 기획 및 조율
(Partnership Planning)

콘셉트 및 앱 디자인
(Concept & App Design)

개발 및 QA 지원
(Development Support)

런칭 및 프로모션
(Launch & Promotion)
비즈니스 제휴부터 프로덕트 출시까지의 통합 프로세스
M4S의 모든 프로젝트는 파트너십 얼라인먼트(Alignment)와 기회 정의로 시작하여 콘셉트 기획, 개발 지원, QA, 최종 론칭 준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거쳤습니다. 이러한 구조화된 워크플로우를 바탕으로 외부의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갤럭시 생태계 내에서 완벽히 작동하는 시장성 있는 프로덕트 경험으로 구현했습니다.
04
카테고리별 글로벌 파트너십 Ecosystem

CNN

TWC

Expeida

Lyft

Amazon Kindle

Photobucket

Pear

TOMO

Toons TV

Shazam

Yelp

News Republic

ABC Mouse

Acrobat Reader

Premiere Rush

Booking.com

Shazam

Shutterfly
05
CNN과의 파트너십은 검증된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를 모바일, 에지 패널(Edge Panel), 기어(Gear) 웨어러블 등 다양한 Galaxy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단순한 뉴스 피드 연동을 넘어, CNN의 저널리즘 스토리텔링을 삼성의 하드웨어 강점 및 인터랙션 기능과 결합하여 디바이스에 네이티브하게 녹아드는 차별화된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구축했습니다.




CNN for Samsung에서의 기여
초기 론칭 및 디바이스 최적화 (Initial Launch)
프로젝트 초기에는 기존 CNN의 영상 콘텐츠를 1080p HD 고화질로 업그레이드하고 여러 디바이스 스크린에 맞추어 확장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삼성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다음 사항들을 검증하고 조율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유지: M4S의 가치와 파트너사의 고유 톤앤매너가 일관되게 유지되는지 검토
디자인 기준 정합성 확인: 삼성 플랫폼의 디자인 표준과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 검증
멀티 디바이스 스펙 대응: 모바일뿐만 아니라 에지 패널, 기어 웨어러블 환경까지 포함하는 통합 유저 플로우 검증


CNN for Samsung 락스크린 기획 제안
초기 안착 이후, 뉴스의 즉시성과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의 첫 화면인 '락스크린(Lock Screen)'을 새로운 진입 표면으로 활용하는 서비스 고도화를 주도했습니다. 실시간 헤드라인과 이미지를 잠금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콘셉트를 구체화하여 CNN 측에 피칭 데스크(Pitch Deck)를 발표하고 구현을 이끌어냈습니다.
신규 진입점 정의: 실시간 콘텐츠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UX 제안서 및 와이어프레임 설계
사용자 제어권 확보: 유저가 잠금화면 노출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인앱(In-app) On/Off 설정 기능 디자인
Feature Pitch Deck Presented to CNN
CNN Lock Screen 아이디어는 파트너사에 제안하기 위한 피치덱으로 정리했습니다.
제안서에는 사용 맥락, 핵심 화면, 진입 방식, 설정 구조를 포함해 CNN 콘텐츠가 Galaxy 잠금화면에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Product Screens


06
TWC for Samsung은 The Weather Channel의 기상 데이터를 Galaxy Ecosystem에 맞는 사용자 경험으로 재구성한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서비스의 한계 발견
The Weather Channel은 정확하고 풍부한 날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기존 경험은 정보 조회 중심에 가까웠습니다. 유저가 어떤 상황에서 날씨를 확인하는지, 어떤 디바이스 화면에서 정보를 마주하는지에 대한 연결은 상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프로덕트 방향성 정의
이 프로젝트의 방향은 날씨 정보를 “앱 안에서 찾아보는 데이터”가 아니라, 유저의 일상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경험으로 확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 잠금화면, 웨어러블, 알림 등 Galaxy의 다양한 접점에서 날씨 정보를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를 고민했습니다.
솔루션 구현
기상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Smart Alarm 기능을 기획하고, Samsung Theme 배경 이미지를 통해 현재 날씨와 어울리는 화면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날씨 아이콘과 일러스트레이션 테마를 정리해, 정보 전달은 명확하게 유지하면서도 Galaxy 디바이스 안에서 TWC만의 시각적 차별성이 느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기존의 TWC 앱 화면
기존 TWC 앱의 분석과 포지셔닝: 기능 중심에서 정서적 연결로
기존의 TWC 앱은 명확한 정보 전달력에 비해 정서적 몰입감이 다소 부족했습니다. 유틸리티로서는 훌륭히 작동했지만, 날씨의 변화를 유저가 실시간으로 체감하고 공감하게 만들기에는 비주얼 요소와 레이아웃 구조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날씨 맥락과 분리된 배경 화면
배경에 활용되는 이미지들이 실제 날씨 상태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임의로 배치되거나, 광고 비주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유저 인터페이스와 실제 기상 환경 사이의 시각적 연결고리가 약화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아이콘 시스템
제공되는 날씨 아이콘들은 직관적이었으나 시각적으로 다소 오래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새롭고 생동감 있게 전환하기 위해서는 아이콘 언어의 현대적인 리프레시가 필요했습니다.
화면 레이아웃의 최적화 여백
메인 화면이 중앙의 현재 날씨 수치 정보에만 집중되어 있어, 유저가 하루의 날씨 흐름을 거시적이고 매끄럽게 파악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정보 레이아웃을 수용하기에는 구조적 개선 공간이 존재했습니다.
날씨의 분위기를 담은 일러스트레이션 테마 제안
TWC for Samsung이 단순한 날씨 정보 제공에 머물지 않도록, 기상 상태와 계절감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일러스트레이션 테마를 제안했습니다.
기존 스톡 이미지는 표현 방식이 제한적이었고, Galaxy 유저에게 차별화된 첫인상을 주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제품의 시각적 방향을 더 명확하게 공유하기 위해 샘플 비주얼을 직접 제작했고, 이를 기준으로 TWC 측과 테마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 제안은 날씨 데이터를 더 쉽고 감각적으로 이해하게 만드는 동시에, 앱이 Galaxy 플랫폼 안에서 독자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업이었습니다.










날씨 상태에 맞춘 포토 테마 큐레이션
일러스트레이션 테마 외에도, 실제 날씨와 더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사진 기반 테마를 함께 기획했습니다.
기존 앱의 배경 이미지는 기상 상태와의 매칭이 약해, 화면을 봤을 때 현재 날씨의 분위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날씨 조건과 시간대별 특성을 기준으로 스톡 이미지를 선별하고, 각 상황에 맞는 테마 방향을 정리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가 앱을 열었을 때 숫자 정보를 읽기 전에도 현재 날씨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 쉽고 선명하게 읽히는 날씨 아이콘 정리
전체 비주얼 리뉴얼 방향에 맞춰 날씨 아이콘 시스템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기존 아이콘이 가진 기능적 의미는 유지하되, TWC for Samsung의 따뜻하고 현대적인 화면 톤에 맞게 형태와 컬러를 다듬었습니다. 맑음, 흐림, 비, 눈처럼 자주 확인하는 기상 상태가 작은 화면에서도 빠르게 구분되도록 라인은 간결하게 정리하고, 컬러는 과하지 않게 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날씨 정보를 사용자가 한눈에 스캔할 수 있도록 시각적 명확성을 높였습니다.
Final Product


최종 비주얼 방향에 반영된 일러스트레이션 제안
최종 제품은 프로젝트 초기에 제가 제안했던 일러스트레이션 기반의 방향성과 이어져 있었습니다.
날씨 정보를 수치와 아이콘으로만 전달하기보다, 화면 안에서 날씨의 분위기와 개성을 함께 보여주는 방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이 관점은 이후 TWC의 비주얼 업데이트에 반영되었습니다.
TWC는 기존의 일반적인 배경 방식에서 벗어나, 아티스트(BlackCatTips)와 협업해 더 독창적인 이미지 중심의 날씨 화면을 구성했습니다. 그 결과 앱은 기능적인 날씨 정보 제공을 넘어, Galaxy 플랫폼 안에서 더 차별화된 인상을 남기는 서비스로 발전했습니다. 이 작업은 초기 비주얼 제안이 실제 제품 방향에 영향을 주고, 날씨 경험을 더 기억에 남는 형태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Samsung만의 날씨 알람 경험 만들기
TWC는 이미 신뢰도 높은 예보 데이터와 완성도 있는 날씨 앱 경험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TWC for Samsung의 과제는 기존 앱을 다시 만드는 것이 아니라, Galaxy 사용자에게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 가치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날씨를 단순히 확인하는 정보가 아니라, 사용자의 하루 일정과 실제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보았습니다. 특히 출근 전 아침 시간에는 비, 눈, 한파, 도로 결빙 같은 날씨 변화가 기상 시간, 옷차림, 이동 준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Samsung과 TWC는 애틀랜타 TWC 본사에서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Co-Creation Workshop
TWC 본사에서 진행한 아이디어 워크숍
TWC for Samsung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찾기 위해, 기존 날씨 앱의 일반적인 사용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정해진 기능 목록에서 출발하지 않고, 유저의 하루 루틴과 날씨로 인해 생기는 불편함을 먼저 살펴봤습니다.
날씨 정보가 언제 가장 필요해지는지, 어떤 상황에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Galaxy 디바이스가 그 순간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논의했습니다.
Design Thinking Approach
이 워크숍은 구조화된 Design Thinking 프로세스를 처음 제가 경험한 프로젝트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The Weather Company는 IBM의 기술 생태계 안에 있었고, 다양한 직군이 함께 유저의 니즈를 정리하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방식으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는 날씨를 단순한 예보 데이터가 아니라, 일상 속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정보로 다가갔습니다.
논의의 중심 질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누가 날씨 정보를 가장 자주 확인하는가?
어떤 상황에서 날씨 정보가 가장 중요해지는가?
날씨는 사용자의 어떤 행동에 영향을 주는가?
문제가 생기기 전에 날씨 데이터가 사용자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아침 루틴에서 가장 중요한 날씨 정보
출근하는 유저에게 날씨는 단순한 참고 정보가 아니었습니다.
비, 눈, 도로 결빙,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기상 시간, 옷차림, 이동 경로, 준비 시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타이밍이었습니다.
날씨 정보는 아침에 가장 중요하지만, 유저는 그 시간에 가장 바쁘고 여유가 없습니다. 전날 밤 예보를 확인했더라도 알람 시간이나 아침 루틴을 다시 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질문으로 방향을 좁혔습니다.
유저가 앱을 열기 전에, 날씨가 아침 준비를 먼저 도와줄 수 있다면 어떨까?
Persona
Ava Thompson, 29 / Retail Manager
“날씨 확인했나?
오늘 또 늦으면 안 되는데.”
Pain Points
비, 눈, 결빙으로 인한 출근 지연
옷차림, 우산, 신발, 이동 경로를 급하게 결정해야 하는 상황
아침 루틴 안에서 갑작스러운 변수에 대응할 시간 부족
Needs
하루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확인되는 날씨 정보
바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간단한 안내
기존 알람 루틴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알림
Daniel Foster, 36 / UX Researcher
“어젯밤에 예보를 봤는데,
알람 시간을 바꾸는 걸 깜빡했네.”
Pain Points
악천후로 등원과 출근 준비 시간이 길어짐
본인과 아이의 준비를 함께 챙겨야 하는 부담
예보를 확인하고도 알람 시간을 바꾸지 못하는 상황
Needs
아침 rush 전에 미리 받는 안내
일정 조정을 떠올리게 해주는 리마인더
실제 행동과 연결되는 날씨 정보
Introducing Smart Alarm
출근 준비를 돕는 날씨 기반 알람
Smart Alarm은 정해진 시간에만 울리는 일반 알람에서 한 단계 나아가, 아침 날씨가 유저의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기능입니다. 비, 눈, 폭풍, 도로 결빙, 한파처럼 출근 준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건이 예상되면, 유저가 더 일찍 준비할 수 있도록 알람 시간을 조정하거나 사전에 안내합니다.
Weather-Based Trigger
Smart Alarm은 비, 눈, 폭풍, 결빙, 극단적인 기온처럼 아침 루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날씨 조건을 감지합니다.
Early Wake-Up Recommendation
악천후가 예상될 경우, 유저가 기존 알람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추천하거나 알림을 제공합니다.
Morning Weather Glance
알람이 울릴 때 핵심 날씨 정보를 함께 보여주어, 유저가 추가 준비가 필요한지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합니다.
User Flow
설정 과정은 유저가 익숙한 알람 설정 방식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1
기상 시간 설정
2
날씨 조건 선택
3
사전 알림 시간 선택
Final Product
익숙한 알람 흐름 안에 들어온 날씨 대응 경험
최종 Smart Alarm 컨셉은 날씨로 인해 달라질 수 있는 아침 결정을 기존 알람 설정 흐름 안에 넣은 구조입니다. 유저는 세 가지만 설정하면 됩니다. 기상 시간, 날씨 조건, 그리고 얼마나 일찍 알림을 받을지입니다. 처음부터 전체 예보를 보여주기보다, 아침에 바로 판단할 수 있는 주요 정보에 집중했습니다.
덕분에 Smart Alarm은 별도의 복잡한 기능처럼 느껴지지 않고, 기존 아침 루틴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Familiar Alarm Structure
익숙한 알람 설정 화면을 사용해 학습 부담을 줄였습니다.
Weather-Based Conditions
날씨 조건을 기상 시간과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Condition-Specific Control
비, 눈, 결빙 등 각 조건을 개별적으로 켜고 끌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Flexible Early Timing
날씨 상황에 따라 사전 알림 시간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Unified Setup
시간, 요일, 날씨 조건, 소리, 진동 설정을 한 화면 안에서 정리했습니다.

07
Galaxy 전용 포토 경험의 첫인상 설계
포토버켓(Photobucket)과의 협업은 클라우드 사진 저장, 프라이빗 앨범 보호, 스마트 갤러리 정리, 사진 인화 등 파트너사의 다양한 기능을 Galaxy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수많은 기능이 탑재된 서비스인 만큼, 유저가 앱을 처음 실행하는 진입점인 온보딩(Onboarding) 프로세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복잡한 기능 설명을 과감히 정돈하고, 유저가 제품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초기 진입 플로우를 새롭게 기획하고 설계했습니다.


기존 서비스가 가진 수많은 기능적 장점을 온보딩 화면에 한꺼번에 나열하면 유저의 인지적 과부하를 유래하고 이탈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면마다 다음의 ‘4가지 레이아웃 원칙’을 적용해 미니멀한 구조로 화면을 재설계했습니다.
Clear Benefit (명확한 유저 혜택)
Simple Metaphor (직관적인 시각적 메타포)
Short Title (간결한 타이틀)
Concise Caption (정돈된 캡션)
기능을 나열하기보다, Photobucket for Samsung을 사진을 저장하고, 보호하고, 다시 활용할 수 있는 Galaxy 전용 포토 서비스로 이해하도록 설계했습니다.
Final Product





08
파트너 앱들의 일관된 스토어 프론트 경험 구축
갤럭시 스토어(Galaxy Store) 프로모션 단계에서는 앞서 구축한 파트너사들의 독점 앱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상단 메인 배너 시리즈를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했습니다.
각기 다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진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서비스를 갤럭시 스토어라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소개해야 했기에, 시각적 파편화를 방지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M4S만의 독창적이면서도 통일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전체 배너 시스템을 정돈했습니다.

Flat Illustration (플랫 일러스트레이션)
복잡한 실사 이미지나 서로 다른 그래픽 스타일 대신, 깔끔한 2D 플랫 일러스트를 공통된 시각 스타일로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기 다른 파트너 서비스들이 Made for Samsung 안에서 하나의 서비스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져 보이도록 했습니다.
Color Layout Structure (컬러 및 레이아웃 구조화)
각 파트너 앱의 고유한 브랜드 컬러를 존중하되, 배너 전체의 배경과 오브제 배치에는 일관된 대비와 톤앤매너를 적용했습니다. 스토어를 탐색하는 유저가 시각적 피로감 없이 정보를 레이아웃 단위로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Typography (타이포그래피)
삼성 전용 산세리프(Sans-serif) 폰트를 일관되게 적용하고, 타이틀과 카피의 자간 및 행간을 조율했습니다. 복잡한 수식어는 배제하고 서비스의 혜택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간결한 카피라이팅 구조를 유지했습니다.














09
프로젝트를 마치며
Made for Samsung(M4S)는 제가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한 첫 프로젝트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에 합류했을 때, 저는 유저 중심 디자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있었지만 실제 비즈니스 환경과 파트너십 안에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아직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M4S는 그 관점을 넓혀준 시작점이었습니다.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하면서, 디자인은 화면을 만드는 일이나 사용성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의미 있는 제품 경험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저의 니즈뿐 아니라 파트너사의 목표, 삼성의 플랫폼 방향, 그리고 실제 서비스로 구현 가능한 범위까지 함께 고려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은 디자인 실행만큼 중요했습니다.
각 파트너가 가진 콘텐츠와 비즈니스 목표, 기대하는 결과를 이해해야 Galaxy 사용자에게 맞는 경험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파트너사의 아이디어를 삼성 생태계에 맞게 정리했고, 때로는 삼성 관점에서 더 적합한 UX를 제안해야 했습니다.
또한 M4S를 통해 하나의 서비스가 초기 논의에서 출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기획과 디자인 방향 설정, 개발 협업, QA, 릴리즈, Galaxy Store 프로모션까지 여러 이해관계자의 결정과 제약이 맞물려야 제품이 실제 사용자에게 도달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CNN, The Weather Channel, Expedia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은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경험입니다. 브랜드의 규모나 이름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팀들이 하나의 제품 방향으로 정렬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디자인은 유저와 비즈니스, 파트너와 플랫폼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M4S는 제가 처음으로 ‘UI 디자인’ 너머의 일을 배운 프로젝트였습니다.
각자의 조건과 기대가 다른 상황에서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조정하며, 어떤 형태로 사용자에게 전달할지 판단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 경험은 이후 제가 프로젝트를 볼 때 화면 단위가 아니라,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전달되는 전체 흐름 안에서 디자인의 역할을 생각하게 만든 기준이 되었습니다
























































